■ 출연 : 임상훈 / 인문결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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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러, '곡물 합의' 이후 오데사항 폭격..."우크라 정권 교체" / YTN

2022-07-25 74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임상훈 / 인문결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을 흑해를 통해 수출하기 위한 협상을 타결한 지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 항구도시인 오데사를 공격했습니다. 아울러 젤렌스키 정권 교체 의지도 드러냈는데요.

국제 이슈를 짚어보는 국경 없는 저녁, 임상훈 인문결연구소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상훈]
안녕하십니까?


우크라이나 곡물을 수출하기 위한 4차 합의가 타결됐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게 지난 22일이었고요. 그러자마자 러시아가 또 우크라이나의 오데사항을 폭격했다는 거죠.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곡물 수출하기 위한 4자 합의, 이건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임상훈]
4자라는 것이 러시아하고 우크라이나 당사자국들이죠. 거기에 중재국이었던 튀르키예 그다음에 유엔. 이렇게 해서 4자 합의다 이렇게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 잘 알려진 것처럼 흑해가 전쟁통에 막혀 있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세계에서 밀 생산의 가장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특히 우크라이나의 밀이 외부로 수출할 수가 없었죠. 이 논의가 그전부터 됐었습니다. 두 나라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식량 부족의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그래서 러시아도 전향적인 입장을 보였었죠.

그래서 결국 터키가 인접국이기 때문에 터키의 협조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터키와 러시아 사이에서도 계속적인 논의가 있었고. 그러면서 터키가 중재자 역할을 하면서 논의가 급속도로 발전됐고 UN이 같이 4자로 끼어들면서 합의가 이루어진 거죠.

사실 그 내용을 보면 아무래도 우크라이나로 배가 들어갔다 나갔다 한다고 하면 무기가 들어갈 수 있는 의심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로 들어가는 배에 무기가 들어 있는지를 터키에서 주도적으로 감시를 하는 그런 역할을 맡아주기로 합의가 된 거고요.

그렇게 되면서 군사 목적의 선박이 아니고 밀을 실어나르는, 옥수수를 실어나르는 그런 선박에 한해서는 공격을 하지 않는 이런 합의가 된 것이죠. 결국 이렇게 되면 현재 육로로 운송하는 것이 250만 톤에 머무르는데 여기에서 합의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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